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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주목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서울 스테이지11’ 콘서트 참가

서울문화재단, 5월 5일(목) 오전 11시, 대중에 친숙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청년예술청에서 공연 펼쳐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본토의...

등록일 2022년05월05일 00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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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서울문화재단은 각종 페스티벌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 친숙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공연이 5월 5일(목) 오전 11시에 청년예술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고상지는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본토에서 배운 기법들과 악기를 구성하면서도, 동양적 어드벤처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는 연주를 선보여 왔다. 2011년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고상지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반도네오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월 5일(목)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의 ‘무르익는 봄, 서정과 낭만의 포크 & 탱고’의 무대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반도네온 연주를 펼친다. 고상지를 주축으로 결성된 고상지 밴드가 오징어게임의 OST와, ‘Por una cabeza (포르 우나 카베사)’ 등을 아르헨티나 풍의 탱고 연주로 선보인다.

이어 21세기 포크 싱어송라이터 예람이 출연해 비올라, 기타를 연주하는 봄 향기 가득한 인디 포크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 아티스트 아르동(남기륭)이 아티스트 공연에 맞춰 영상을 만들어내는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 11곳을 공연 무대로 제공한다.

6월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5월은 시범 공연으로 운영한다.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청년예술청, 서교예술실험센터,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스테이지11은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겐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예술가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서울 스테이지11 공연을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스테이지11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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