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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올해 인천시민이 꼭 읽어야 할 책 ‘2023 미추홀북’ 선정하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우리의 정원, 불편한 편의점 등 3권코로나19로 단절됐던 사회적 소통과 유대 회복, 갈등 극복 의미 담아3월 18일...

등록일 2023년03월07일 08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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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 포스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올해 인천시민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꼽는 ‘2023 미추홀북’ 선정을 완료하고, 3월 18일(토)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추홀북 선정은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연령대별 한 권의 미추홀북을 선정하고, 독서토론회·연계공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사회적 소통과 유대를 회복하고, 갈등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정했다. 약 30개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 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와 9920명의 시민투표를 거쳐 총 3권이 미추홀북에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김효은 글·그림)’, 청소년 분야의 ‘우리의 정원(김지현 지음)’, 성인 분야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지음)’이다.

이달 18일의 선포식은 미추홀북 선정을 공식화하고, 널리 알리는 자리다. 2023 미추홀북 선포에 이어 그림책 연계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축하 공연, 미추홀북 선정도서 작가 3인과 오은 시인이 함께하는 미추홀북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순호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소통과 관계회복을 주제로 선정된 2023 미추홀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서로 더욱 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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