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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지영, 2021년 11월 10일 ‘My lovely creamy things’ EP 앨범 발매

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2020 통일로가요’에서 대상을 차지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개인 EP 앨범을 2021년 11월 10일 발매한다.

등록일 2021년11월01일 09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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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EP 앨범 ‘My lovely creamy things’

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2020 통일로가요’에서 대상을 차지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개인 EP 앨범을 2021년 11월 10일 발매한다.

앨범명은 ‘My lovely creamy things’이며 구성은 타이틀곡 ‘치맥 Song’을 비롯해 ‘변신 로봇’, ‘오 마이 끌려’, ‘Thanks to U’ 등 총 4곡으로 돼있다.

이번 엄지영의 My lovely creamy things 앨범은 곡마다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타이틀 곡인 치맥 Song은 엄지영만의 톡톡 튀는 색깔로 전 세계적인 한류 치맥 열풍에 발맞춘 재미있는 가사와 분위기를 보여준다. 치맥과 함께 무르익는 초보 연인의 밀당 알콩달콩 로맨스를 재밌게 표현했다. ‘밀당 그만 오늘부터 1일 하자~!!’

두 번째 타이틀곡인 변신 로봇은 제목도 독특하다. 살면서 나 자신이 아닌 것처럼 화를 내본 적이 있는가?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뛰는 내 모습, 낯선 내 모습은 마치 로봇이 변신했을 때처럼 무시무시한 괴력을 보여주는데 이를 표현한 노래다. 오래된 연인과의 권태로움으로 서로에게 낯설어질 때 처음의 모습을 기억하며 사랑하자는 노래이기도 하다.

오 마이 끌려는 어릴 적부터 항상 옆에 있던 그냥 사람 친구에게 어느 날 문득 이성의 감정으로 끌려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곡과 반복되는 멜로디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곡이다. 오 마이는 영어 oh my와 많이의 한국어 사투리인 ‘마이’로 표현한 동음이의어이다.

Thanks to U는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의 벅찬 두근거림을 몽환적으로 그리며 마치 하늘 위 구름에 있는 듯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표현한다. 노래 후반부에는 보컬의 돌고래 고음도 들을 수 있다.

모든 곡은 엄지영이 작사, 작곡했으며 편곡과 프로듀싱, 베이스, 건반, 드럼 작업은 최성민이, 기타엔 김우신이 세션으로 참가했다.

이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전체 제작은 경남음악창작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뮤지시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허니로드 개요

허니로드는 밴드 큰그림의 사업자 모기업으로 공연 관련 총괄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국가 지원 사업과 페스티벌, 축제, 공연, 앨범 발매 사업을 진행한다. 회사 대표 엄지영은 밴드 큰그림의 보컬리스트로 2020년 11월 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통일로가요’(구 유니뮤직레이스)에서 통일부 장관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영화 ‘바람의 전설’·‘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CM ‘마루’·‘나뚜루’에 참여하고 창작 뮤지컬 ‘뮤즈의 부활’ 여주인공 역할을 소화하는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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