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가 신작 공연 ‘하울링’을 10월 15일(일) 오후 5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선보인다
청년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가 ‘2023 NPAF(엔파프,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서 신작 ‘하울링’을 선보인다.
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NPAF’는 10월 15일(일) 오후 5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NPAF는 남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선정해 공연 지원, OTT 송출, 지역민과 만남을 이어주는 공연 페스티벌이다. 아트유프로젝트는 이 행사의 메인 공연팀에 선정됐다.
아트유프로젝트는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무용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 ‘하울링’은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용과 노래로, 예술의 힘과 무용예술가의 열정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PAF 공연 하루 전인 10월 14일(토) 오후 4시 아트유프로젝트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 무용으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Dance story! 춤으로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유진 아트유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공연 작품에서 우리 모두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배려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늑대들의 우아하고 화려한 춤과 음악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무용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유진 대표는 “무용은 예술 중에서도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야기를 몸짓과 춤을 통해 전달하는 예술이다. 무용은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장유진 대표는 “최근 무용 교실을 개설해 사람들이 감정적 치유와 정서적 힐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유프로젝트는 10월 7일 인천 꿈다락문화예술 ‘Dance Story!’ 교육 프로그램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청년문화축제 ‘그린무빙: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공연 예매 관련 사항은 포털에서 인천 지역 티켓 예매·발권 플랫폼 엔티켓에 접속해 아트유프로젝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트유프로젝트 소개
아트유프로젝트는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무용 예술단체다. 무용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공유하고자 노력한다. ‘예술은 일상 속 늘 우리와 함께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 향유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무용 예술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햐 예술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