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의 지리학’의 저자 김진세 원장이 청중들에게 국내의 교육적 현실에 대해 셜명하고 있다
교육적 부분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계의 멘토로 알려진 교육자가 사회적 소통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열었다. 출판 법인 드림워커는 사교육계 멘토 김진세 저자가 독자와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간된 교육 전문가 김진세의 도서 ‘학군의 지리학’은 출간 당시 해당 분야 신간 2위까지 올라 인기를 얻었다. 이를 계기로 저자 김진세는 이색적인 북 콘서트를 진행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는 김진세 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3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후 유튜브 출연과 대화 소통 채널 개설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주에 있었던 학군 설명회 겸 북 콘서트는 독자들의 매우 만족스러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교육의 동향과 모순, 부모들의 교육 노력 그리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소통 프로젝트는 학원 사업이나 다른 교육적 수완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의미의 교육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했다. 북 콘서트 모든 일정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진행됐으며, 인디밴드 ‘쿠크다즈’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김진세 저자는 대치, 압구정, 반포 목동 지역에서 입시 학원을 직접 운영했고 원장 경력만 15년이 넘는 이 분야 전문가다. 하지만 강사임에도 학원에서 보낸 시간보다 강연을 다닌 시간이 훨씬 많다. 강연을 주목적으로 삼진 않았지만, 저자 특유의 흡입력과 진정성 그리고 설득력이 호평받으면서 전국 학원장,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의 교육 입시 제도와 교육의 미래에 대해 지금도 곳곳을 누비며 강연하고 있다.
저자 김진세는 한국의 독특한 교육적 상황과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들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독자들과 의사소통 창구를 통해 더 유익한 교육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판법인 드림워커의 한아타 편집장은 “김진세 저자는 단순히 교육을 분석하는 저자가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사명감과 명예를 가지고 뛰고 있는 매우 훌륭한 교육자다. 그의 진정성 어린 목소리와 콘텐츠의 질을 통해 그 점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김진세는 ‘원장을 가르치는 원장’으로 불리며, 세간에서 사교육계 멘토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와 이후 일정들은 그가 독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다. 그의 노력은 한국의 교육적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대중으로부터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른바 ‘구루’로 불리는 사교육계 멘토의 이런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워커 개요
출판 법인 드림워커(DREAMWALKER)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출판 기업으로 저자 교육과 휴먼 브랜딩, 출판 기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