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김동우 에세이 ‘리필해주세요’를 출간했다.

◇책 소개

‘리필해주세요’는 이 땅에 리필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유튜브에 푹 빠져 살아가는 사람, SNS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 나보다 남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 내 마음에 무언가 채우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강연 및 상담의 현장에서 소통했던 이야기, 내 마음을 리필하는 독특한 방법, 미디어 사용 습관 돌아보기 등이 담겨 있다.

◇저자

김동우 저자는 상담을 전공한 박사(Ph.D.)며, 경성대학교 외래교수로 학생들에게 상담 과목을 가르치다 현재는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과의존, 중독, 심리 검사, 마음, 진로, ICT, 보드게임과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로 20년 이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자그마한 상담실을 운영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부산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가이던스, 사하경찰서, 부산보호관찰소,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서 강연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양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고, 매년 10만 명의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기쁨, 보람, 안타까움 등 다양한 감정도 느끼고 있다.

김동우 저자가 강연을 할 때 꽤 많은 청중이 저자의 학력, 경력에 비해 많이 젊어 놀라곤 한다. 그가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또 오셨어요?”란 말이다. 저자는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만나서 소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꽤 많은 사람을 만나서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스스로에게도 많은 배움과 깨달음이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은 나 자신보다 남에게 더 관심을 가지며 살아갈 때가 많다. 그래서 보다 더 열심히 상담과 강연에 힘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안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우리의 일상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채움을 함께 채워나가고자 한다.

◇차례

프롤로그

제1장. 내 마음의 갈림길에서

나에게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채우고 싶어 하는가?
비움과 채움
비용과 채움

제2장.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나는 나를 사랑한다
오늘도 밝으시네요
나는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가?
기부는 보람이 된다
친구는 귀중한 재산이다
노래는 나를 밝게 한다

제3장. 내 마음 위로하기

미소가 지닌 커다란 힘
칭찬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
사과할 때 내가 받는 에너지
환기시키는 감정의 변신
내 마음 내가 챙겨보기
책은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제4장. 내 몸 사랑하기

나는 사실 군대에서 배웠다
오늘도 수고하는 나의 목
나의 수면 시간은 부족한가?
눈의 거리 두기

제5장. 미디어 사용 습관 돌아보기

나의 하루는 24시간인가?
SNS는 누구를 위한 시간인가?
보드게임은 내 친구
조절능력 키우기
쉼이 주는 에너지

제6장. 오늘은 또 무엇을 비우고 채울까?

눈물의 서랍 열기
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
추억으로 채우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마음속에 숨겨둔 나만의 이야기를 난생처음 꺼내어 봤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선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2장에서는 진정 나를 사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의 모습을 담았다. 3장에서는 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도움받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방법을 알린다. 5장에서는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면서 바람직한 사용 방법을 제시했다. 미디어를 대신할 수 있는 보드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6장에서는 무엇을 비우고 또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지 정리하면서 어린 시절을 깊이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의 생생한 어린 시절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