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의 홍콩팬이 따뜻한 하루에 겨울 패딩 300벌과 목도리 200개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배우 이태란의 홍콩 팬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겨울 패딩 300벌과 목도리 200개를 기부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우 이태란이 따뜻한 하루의 ‘도시락을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에 패딩과 목도리를 기부했던 홍콩 팬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왔다.
이태란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홍콩 팬은 “평소 주위의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이태란 배우를 보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따뜻한 하루에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하루 담당자는 “이태란 배우가 지난달에도 따뜻한 하루의 연탄 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렇게 저 멀리 해외 팬 분도 지난해에 이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패딩 300벌과 목도리 200벌은 각각 강화도와 완도 섬마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도시락을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액을 정기적으로 따뜻한 하루에 기부하고 있다. 11월에는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연탄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하루 개요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