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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콘텐츠 스타는 아바타” 빌리버, 버추얼 인플루언서 선봬

버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CF를 활용해 주목받은 것처럼 이 캐릭터는 메타버스를 주요 무대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등록일 2021년12월05일 18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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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가 선보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미디어 종사자들은 ‘숏폼’ 신드롬의 상승세를 주목하고 있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쇼츠 등 가로로 보던 영상을 세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주 짧은 길이의 콘텐츠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각종 챌린지, 밈의 열풍으로 인플루언서의 춤과 동작을 따라 하는 숏폼 콘텐츠는 국경을 넘어 하루가 멀다 하고 주목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국내 VR 콘텐츠 제작사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 크리에이터를 선보여 아바타가 진행하는 VR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빌리버(대표 양병석)가 메타버스를 무대로 활동할 가상 3D 캐릭터를 개발 후 숏폼 전문 MCN 뉴즈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한 카드사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버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CF를 활용해 주목받은 것처럼 이 캐릭터는 메타버스를 주요 무대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2016년 VR웹툰 플랫폼 ‘코믹스 브이’로 시작한 빌리버는 기존 보유한 3D 캐릭터 개발 및 IP 구축 기술에 VR 라이브 촬영 및 방송 기술을 확보해 확장된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병석 빌리버 대표는 “VR 스트리머가 빌리버를 대표하는 버추얼 아바타로 활동하길 바란다. 다양한 온라인 행사, 전시 등에 MC, 큐레이터 등 여러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VR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콘텐츠 활용을 통해 전남 지역 실감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브 VR 스트리머 IP 개발을 위한 MCN 콘텐츠 제작 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산하 전남 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의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실감 콘텐츠 MVP 제작지원 사업을 받아 탄생했다.
 

권희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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