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세원아청문화육성회(회장 박찬이),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령시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2 보령시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2 보령시 청소년 가요제는 보컬, 밴드, 랩, 뮤지컬 등의 공연이 가능한 보령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가요제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참여 동아리는 △대천여자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싱숭생숭 △대천여자중학교 밴드동아리 디냅 △대천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까까머리 등 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총 9개의 동아리 및 청소년 개인이 참가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유노이아·윈썸, 대천여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에이브 등의 초대 공연도 진행됐다.

관객으로 무대를 관람한 청소년은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이번 보령시 청소년 가요제처럼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즐겁게 즐기는 무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요제의 내빈으로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가요제 개최 축하를 전하면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시설 대여, 무료 활동 프로그램 진행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문의가 있을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보도자료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