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커뮤니티
뉴스등록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맨위로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중소벤처 IT 기업 상생을 위한 ‘NiCloud’ 플랫폼 비전 제시하다

‘SaaS Summit 2022’서 연사로 ‘NiCloud’ 비전 발표 나서NiCloud, 중소벤처 IT 기업의 협력을 통한 상생 플랫폼으로 확장하다

등록일 2022년09월16일 05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공공기관 전용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NiCloud’가 중소벤처 IT 기업이 협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확대된다.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15일 개최된 ‘SaaS Summit 2022’에서 김범진 대표가 ‘공공 클라우드 상생 플랫폼 NiCloud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범진 대표는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클라우드 사업분과장을 맡고 있다.

이날 발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현황 △NiCloud 소개 △NiCloud 민간이양을 통한 플랫폼화 △NiCloud 비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진 대표는 NiCloud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총망라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중소벤처 IT 기업이 협력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NiCloud는 공공기관에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도로 개발된 서비스로, 누적 사용 기관 44개·누적 사용자 1만2000여 명을 달성했다. 협업 공간과 저장소, 웹 오피스,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NiCloud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민간이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NiCloud는 중소벤처 IT 기업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플랫폼 형태로 확장되며,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공공 시장에 더욱 적합한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김범진 대표는 “NiCloud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공공기관과 새로운 판로를 찾는 중소벤처 IT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은 공동 영업과 마케팅, 인프라 공유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쉽게 판로를 찾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은 검증된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소 클라우드 기업의 성장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통해 IT 일자리 창출과 공공 서비스 혁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까지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NiCloud에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설립된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 공공 클라우드 민간이양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사업 분과에는 타이거컴퍼니를 포함, 글로싸인, 노버스메이, 메가존클라우드,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액션파워, 에스티이지, 에어사운드, 에이쓰리시큐리티, 에프앤에스벨류, 케이에듀텍, 크리니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등이 소속됐다.

타이거컴퍼니 개요

타이거컴퍼니는 2011년 국산 협업툴 1세대로 창업 이후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올인원 워크 플랫폼인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그리스는 하나의 화면에서 게시물, 캘린더, 메신저 등 기본적인 협업툴 기능과 함께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 및 근태관리 등 업무에 꼭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편리하고 쉬운 사용성을 토대로 2021년에만 약 1000개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메리츠화재, 이노션, 한국야쿠르트, 삼구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희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교육/서적 공연/전시 일상생활 IT/과학 문화공감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