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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파킨슨 환우 위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 확대 운영 계획

서울문화재단-전문무용수지원센터, 파킨슨 환우 위한 무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해각서(MOU) 체결대학로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운영된 프...

등록일 2022년04월20일 17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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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인자 전문무용수 지원센터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와 파킨슨 환우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의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공간 제공·홍보 지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강사 지원 등을 통한 ‘댄스 포 피디’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다. 이외에도 국내 무용예술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종로구 명륜2가 8-67번지)에서 진행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를 6월부터 8월까지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에서도 총 12회에 걸쳐 만날 수 있다. 대학로와 서울 서북권에서 운영해온 무용 프로그램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고, 파킨슨 환우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업무 협력과 함께 ‘서울 스테이지11’, ‘창작공간 시즌제’ 운영을 통해 창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접점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Dance for PD 강사 양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무용 재활 교육 프로그램, KINESIO TAPING 국제공인자격증 워크숍 등을 통해 국내 무용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사 교육을 이수한 예술인을 지원하고, 파킨슨 환우에게 무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 확산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늘 수 있는 사례를 다방면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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