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지호, 이신영, 이성민, 유도희 학생)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희대 이성민, 성균관대 유도희, 성신여대 이신영, 연세대 이지호 학생팀이 수상했다.
KPR 공모전은 총상금 1200만원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R 공모전으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R 기획과 영상의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76개 대학에서 총 415명과 140개 팀이 참가했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비대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수상 10개 팀 중 대상을 받은 이성민 학생팀은 ‘자유롭게 전환되는 세상’을 주제로 레노버의 게이밍PC 브랜드 ‘리전(Legion)’의 브랜드 PR 기획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고,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대상 수상자만 직접 참석하고 전체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대상
·한국레노버ㅣ이성민/유도희/이신영/이지호ㅣ경희대/성균관대/성신여대/연세대
△최우수상(PR 부문)
·한국PR협회ㅣ이지환/이성희/우승은ㅣ서울대
△최우수상(영상 부문)
·희망브리지ㅣ이윤규/김정민/장현규ㅣ한양대(에리카)
△우수상
·희망브리지ㅣ석지원/홍승희/권오윤/안유빈ㅣ한양대(에리카)
·한국오므론ㅣ김진영ㅣ서강대
△장려상
·빛의시어터ㅣ김기범/김휘진/박수정/안은선ㅣ홍익대/경희대/경희대/서울대
·한국레노버ㅣ김은혜/노해성/양묘주ㅣ서울여대/경희대/경희대
·포스코ㅣ한채연/이종서/이솔ㅣ숙명여대/한양대(에리카)/숙명여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ㅣ진승하/김민영ㅣ한양대(에리카)
·번개장터ㅣ김태성/김하은/이상윤/이승화ㅣ가톨릭관동대
김주호 사장은 “PR 공모전이 참여 학생들에게 PR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회구성원의 공공의 이익과 선(善)을 추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KPR이 2003년 국내 PR 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IPRA)에서 골든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PR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PR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