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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인력 플랫폼 시장 선도” 웍스메이트 가다, 투자 유치 성공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출시 15개월 만에 서비스 차별성·경쟁력을 인정받아 프리 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한투파는 다음 라운...

등록일 2021년12월22일 17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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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메이트가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건설 인력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가 한국성장금융, 포스텍홀딩스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출시 15개월 만에 서비스 차별성·경쟁력을 인정받아 프리 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한투파는 다음 라운딩에서 시리즈(Series) A 투자 유치를 리딩할 예정이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8월 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에 가다 서비스를 론칭한 뒤 누적 건설 근로자 7만2000명, 누적 건설 일자리 매칭 6만2000건, 2021년 11월 거래액 11억원을 포함해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실 지급 누적 임금이 70억원을 넘어서며 건설 일용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한투파의 담당 심사역은 “세상의 모든 것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가다의 온라인 건설 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가다는 근로자가 새벽 일찍 인력 사무소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전날 가다 앱을 통해 원하는 건설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당은 근로자 계좌로 당일 100% 입금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가다 서비스는 하루하루 돈이 급한 청년층과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건설사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부족한 건설 인력 문제를 해결해 주고, 상대적으로 다른 인력 공급 채널보다 생산성이 높은 인력을 매칭해 건설사들 만족도도 올라고 있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웍스메이트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가다의 성장성 및 경쟁력을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이력 및 세부 직무 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알고리즘의 고도화 및 금융 회사와 연계한 임금 선정산 금융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앞선 디지털 서비스의 수혜를 받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웍스메이트 개요

웍스메이트가 운영하는 건설 인력의 새로운 습관 ‘가다’는 좋은 건설 일자리를 믿을 수 있는 근로자에게 연결하며 건설 일자리 매칭의 디지털화,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근로자와 건설 회사의 상생을 이끄는 서비스다. 웍스메이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건설 인력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하고, 금융을 연결해 긱노동자를 위한 핀테크(ESG)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대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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