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 전시회 포스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충남 디지털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장인 임경순 작가의 사진 23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열린다. 작품은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주제로 은하수를 비롯해 별과 풍경이 어우러진 경관을 담았다.
임경순 작가는 “한 점, 한 점 공들여 앵글에 담아온 작품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다”며 “하늘이 허락할 때 보여주는 이 모습을 함께 누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스타트업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존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한 잠깐의 여유로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이 새로운 영감을 얻어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창업존은 사진전과 함께 12월 15일부터 사흘간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마지막 경기혁신센터 보육 기업의 투자 설명회(IR)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서 사업 고도화(투자 유치 지원·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