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지 소설가와 함께하는 소설 읽는 시간·작가와의 대화
한무숙문학관은 김엄지 소설가와 함께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작가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이번 소설 읽는 시간은 이선영 아나운서와 함께한다. 낭독 대상 작품은 김엄지 작가의 단편 ‘여름’으로 독서의 계절인 가을,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엄지 작가는 2010년 문학과 사회 ‘돼지우리’로 등단했으며 단편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가운데’, 경장편 ‘주말, 출근, 산책 : 어두움과 비’, ‘폭죽무덤’, ‘겨울장면’ 등을 집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무숙문학관은 이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문학 향유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무숙재단은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1993년부터 한무숙 고택 보존 및 전시 개최, 그리고 한무숙독후감대회, 한무숙문학상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영상은 한무숙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무숙재단 개요
한무숙재단은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1993년부터 한무숙 고택 보존 및 전시 개최, 그리고 한무숙문학상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