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21년 장안의 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21년 장안의 화제’가 23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요즘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1부 체험마당과 2부공연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채널(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공개됐다.
△1부 체험마당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페이퍼 글라이더, 양말목 키링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핼러윈 키링 만들기, 스트링아트, 인권 등불 만들기, 초코 프레첼 만들기 등)를 각 자택으로 보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청소년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2부 공연마당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마술 공연, 청소년자치단과 동아리 영상을 공개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11월 13일까지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청소년 유관기관(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동북권),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연계 및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청소년시설의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으로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상생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창의 체험 활동, 자원봉사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