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리가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문집 무료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학술정보의 종합 인쇄 브랜드 북토리가 18일부터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문집 무료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문집을 더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1년 동안의 학급 활동 결과물을 책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노력하는 선생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개 학급을 선정해 학급문집 제작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학급은 11월 15일까지 북토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되고, 당첨자는 11월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북토리 담당자는 “간단한 신청 사연과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문집을 소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급, 동아리 등 교내외의 다양한 글쓰기 활동으로 해마다 문집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일부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같은 반 친구들 간의 만남이 줄었지만 문집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책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해 웹 기반 편집 프로그램인 ‘북토리Edito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학급문집, 학급 앨범의 테마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책 표지부터 내지까지 별도의 디자인 작업 없이 사진과 텍스트만 넣어 문집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북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학술정보 개요
한국학술정보는 학술정보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1992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의 학술정보 원문 검색 시스템 KISS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를 론칭, 국내 1200여 학회의 3200여 개 학회지, 120만 건의 학술논문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또한 BOOK과 FACTORY의 두 단어를 결합한 이름의 종합 인쇄 브랜드 북토리를 론칭하며 1부부터 인쇄가 가능한 POD* (Print On Demand, 주문형 인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재는 맞춤형 오프셋(대량) 인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MS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도입 및 G7 Master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인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스탑북, 카드큐, 페이퍼서치, 이담북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