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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진] 아침의 여명이 천왕봉을 감싸 안고 은은하게 빛난다.

지리산의 품은 마치 대지의 심장이 뛰는 것처럼 따뜻합니다.

등록일 2024년11월17일 17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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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여명이 천왕봉을 감싸 안고 은은하게 빛난다. 
지리산의 품은 마치 대지의 심장이 뛰는 것처럼 따뜻합니다. 
발아래 하늘 운해는 끝없이 바다처럼 흩어져 있고, 
그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은 햇살처럼 고요히 다가옵니다. 
마지막 숨결을 느끼듯 바람 속에서 춤을 추며 산을 어루만지는 운해는 
제 옷깃 사이로 스며들었습니다.

 


 


 


 

 

생활사진 작가 원화(박성훈)
직업은 프로그래머이고 취미로 사진을 찍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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