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 소개
대한상사중재원은 8월 9일(월)부터 8월 31일(화)까지 온라인 교육 센터를 통해 로펌 및 사내 변호사, 법학 전문 대학원생 및 일반 대학원생, 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제11회 국제중재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기초에서 실무까지 국제 중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과정은 김앤장, 태평양, 율촌, 광장, 화우, KL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로펌의 국제 중재 전문 변호사들과 국제 중재 분야 권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한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시 대한상사중재원과 국제중재실무회 공동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전문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4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국제 중재는 무역·해사·건설·금융·IT·지식 재산권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하는 국제 분쟁을 효과적·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제도로 인정받으며, 뉴욕 협약에 따라 전 세계 168개국에서 중재 판정 효력 및 강제 집행이 보장된다.
상세 교육 프로그램 확인 및 교육 과정 신청은 대한상사중재원 온라인 교육 센터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한상사중재원 홍보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상사중재원 개요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에 설립됐다. 국내외 민·상사 분쟁에 대해 중재 판정을 내리는 민간 법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재는 단심제, 심리 비공개, 민간 전문가에 의한 판정, 중재법과 유엔 협약에 따른 판정의 국내외적 집행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중재 사건 처리 외에 조정, 알선, 상담 등을 통한 분쟁 해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ISD, NCP 등 각종 정부 위탁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