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작품을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교육 작품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12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1차 전시는 12월 10일(일)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6명의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화성시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발안만세시장’에서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예술 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의 감정 해석 기반 교육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번 전시 작품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관람객에 전해진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아이들의 예술적 사고, 기술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융합형 예술콘텐츠를 체험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소개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축제·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