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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품질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하다

305개 가사·간병 제공기관 중 5위로 최고등급 ‘A등급’ 획득하다

등록일 2023년02월14일 10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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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품질 향상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각 서비스별로 3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과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5개 가사·간병 제공기관 중 5위를 차지하면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품질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사회서비스 기관임을 공인 받았다.

현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명의 요양보호사를 투입해 신체 수발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순천시의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2021년 45가구를 대상으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적극적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전년 보다 51% 늘어난 6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한나 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대상자 서비스 연계와 홍보, 서비스 품질의 향상에도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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