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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신기술 체험 청소년 프로그램 ‘궁리 에듀투어’ 성황리 종료

7월부터 11월까지 4차산업 미래 환경 관련 기관들과 연계한 투어형 프로그램 진행하다

등록일 2022년12월30일 16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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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에듀투어를 완주한 청소년들이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진행한 활동공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4차 산업과 미래 환경이 융합된 신기술 체험 청소년 에듀투어 ‘궁리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중장기 교육정책 ‘서울미래교육비전 2030’에 따라 영등포, 노원, 은평을 중심으로 시작한 청소년 에듀투어는 과학관과 기업 등 거점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청소년에게 신기술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의 궁리하다센터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이노베이션팹랩, 스마트쉼센터, 한국잡월드와 함께 투어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궁리하다센터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스마트 팜을 구축해 보고 센터 내 스마트 팜 시설에서 직접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서울혁신파크에 함께 있는 서울이노베이션팹랩으로 이동해 3D 프린터로 출력한 거치대와 3D 펜을 활용, 폐플라스틱 재생 화분을 만들어보며, 미래 도시 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궁리하다센터 업무 협약 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에너지드림관 전시 해설 참여 및 자유 견학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과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 프렌즈와 미래 환경 및 탄소 중립 강의를 들었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의 역사 속에서 4차 산업을 찾아봤다. 스마트쉼센터와 진행한 바른 ICT 체험 교육, 한국잡월드에서 4차 산업 관련 직업 체험도 이뤄졌다.

궁리 에듀투어에 참가한 청소년은 “궁리 에듀투어 체험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양한 기관을 돌아다니며 4차 산업과 미래 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궁리 에듀투어를 담당한 김경민 청소년 지도사는 “궁리 에듀투어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미래 환경 분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미래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완료했다”며 “2023년에도 유관 기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개요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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