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경험서’, 권지윤, 이대훈 지음, 좋은땅출판사, 176p,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를 펴냈다.
이 책은 학생 디자이너,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실무서’다. 8년 차 브랜딩 디자이너인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사수 없는 환경, 정리돼 있지 않은 디자인 프로세스, 주니어 디자이너가 혼자 알아낼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책 한 권에 정리했다.
권지윤 저자는 “대학에서 배운 형태가 없는 학문적 가르침이 아닌, 실무에서 도움 되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그런 정보가 담긴 책이 있다면 좋을 것이란 생각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고 말한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평범한 두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디자인 실무 이야기다. 이 책은 저명한 디자이너의 성공 스토리도, 아주 깊은 학문적인 가르침도 아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주니어 디자이너의 생각과 마음을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고민하며 쓴 책이다. 모든 디자이너가 공감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이제 디자인을 시작하는 주니어 디자이너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책이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