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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홈 복지관 사업 완료하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21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홈(HOME) 복지관 공모 사...

등록일 2022년11월08일 15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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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21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홈(HOME) 복지관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홈(HOME) 복지관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 제한적 사업 운영으로 나타난 복지 서비스 공백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워치) 사용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 맞춤형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ONE-STOP 건강 상담 △모니터링 등 개인별 욕구에 부합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통합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서포터즈를 조직해 사업의 원활함을 도모했다.

서포터즈 권OO은 “어르신이 처음에는 복지관에도 안 가려고 하고 자세도 좋지 않으셨는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걸음걸이와 자세도 개선이 되고, 기기 활용도 능숙하게 하실 수 있게 됐다”며 “변화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들었지만, 보람찬 시간이었어다”고 말했다.

참여자 김OO는 “처음에 시계를 받았을 때는 이걸 어떻게 써야하는지 막막하고 신경만 쓰였는데, 이제는 없으면 심심하고 허전하다”며 “시계로 건강도 체크하고, 걸음 수도 보니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사회관계 단절, 복지 서비스 소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은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홈복지관 사업을 운영했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다학제적 접근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사업에 참여해준 어르신과 서포터즈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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