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청소년 활동 희망캠프 ‘MY S(E)OUL IN 건축 스토리’가 성료됐다
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립 청소년센터(강북청소년센터·마포청소년센터·서울청소년센터) 3곳과 10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14세~16세의 청소년(교육 소외·사회적 약자 청소년 우선 지원)과 함께한 서울형 청소년 활동 희망캠프 ‘MY S(E)OUL IN 건축 스토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MY S(E)OUL IN 건축 스토리’는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근거한 서울형 청소년 활동 희망캠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과 서울(SEOUL)시에 숨겨진 건축물 및 명소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긍정적 정서(SOUL) 함양, 자기주도적 역량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돕는다는 테마로 운영했다.
체험은 △폐허가 공원으로 재탄생 된 선유도 공원 △전통 가옥을 테마로 지어진 숲속의 청운 도서관 △대한제국의 슬프고 아름다운 역사가 깃든 덕수궁 △과거와 미래가 예술적으로 공존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아 예술, 문화, 역사, 휴식의 테마를 접목한 융합 체험 활동 공간에서 이뤄졌다.
MY S(E)OUL IN 건축 스토리에 참여한 청소년 김서영 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활동 체험 기회가 없었는데, 3일간의 캠프를 통해 서로 협동해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캠프를 준비한 모든 선생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형 청소년 활동 희망캠프 ‘MY S(E)OUL IN 건축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시립 4개 청소년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서울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