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수활동 지원플랫폼 엠티처에서 전국 초·중·고 선생님을 대상으로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 시즌 17: 10월, 작가가 바라본 세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는 미래엔이 다변화되고 있는 수업 환경 속에서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초·중·고 선생님 대상의 온라인 연수다. 2020년 11월 첫 진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심사와 새로운 교수법을 다뤄 시즌 16까지 매회 수백 명의 선생님이 시청할 만큼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시즌 17을 맞은 이번 달의 주제는 ‘10월, 작가가 바라본 세상’으로 작가들을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19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1회 ‘글과 그림은 어떻게 만나 이야기가 되었나’라는 고정순 작가와 함께 일상의 소재를 그림책에 담는 과정부터 그림책에 영향을 준 예술 작품 이야기까지 글과 그림이 만나 이야기가 되는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10월 26일 오후 7시에는 2회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쏭내관’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이들의 삶이 녹아 있는 역사 속 궁궐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미래엔은 10월 26일까지 10월 강연회를 사전 신청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기대평 댓글 △사전 질문 △실시간 강연 참여 △강연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해피콘 5000원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강연자 저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기획실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들어서면, 실제로 많은 선생님이 독서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다”며 “유명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통해 독서 교육에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엠티처에서는 더 나은 교수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초등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권을 증정하고, 우수 설문 참여자 5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