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에 참석했다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라)가 9월 15일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학교 밖 청소년 발견 및 보호를 위해 필요한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에 참여한 △서초구청 아동보호대응센터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서초구 가족센터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초아이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구립우면지역아동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유스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양미라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관들이 힘을 합쳐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자립 성장 지원(부모간담회, 수학여행, 졸업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 몽(夢)우리’는 서초구 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요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드림은 ‘꿈=드림(Dream)’, ‘꿈을 드림(‘드리다’의 명사형)’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