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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인들의 노래’ 출간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등록일 2022년09월01일 04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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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인들의 노래’, 김인숙 지음, 좋은땅출판사, 180p, 1만2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작은 시인들의 노래’를 펴냈다.

‘작은 시인들의 노래’는 더스교육연구소의 대표인 저자가 가르친 아이들의 시를 모은 시집이다. 시를 정리하면서 김인숙 저자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재치를 발견했고, 그들의 아름다운 영혼을 독자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집을 출간했다.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인 아이들의 생각에는 통통 튀는 창의력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아이들의 시는 때론 천진하게, 때론 날카롭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 놀라움을 느끼게 한다. 김인숙 저자가 아이들을 창조의 보물 상자라고 표현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들의 시에는 사회에 지친 어른들의 마음을 씻겨 주는 순수한 마음이 담겼다.

이 책은 총 3부로 ‘제1부 자연을 노래하다’, ‘제2부 삶을 노래하다’, ‘제3부 작은 시인들, 질문에 답하다’로 구성됐다. 1부와 2부는 차례로 사계절과 삶을 주제로 삼았고, 3부에서는 수록된 시의 일부를 해설하고 있다. 초목의 싱그러움과 낙엽의 쓸쓸함 등 자연을 경험하며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시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 시집의 주역인 아이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꺼내기 어려워했지만 점차 자연스럽게 표현해 낼 수 있게 됐다. 시를 쓰면서 자신의 창의력과 재치를 마음껏 펼친 작은 시인들처럼 독자도 이 시집을 통해 억눌린 자신의 생각을 꺼냄으로써 자유를 느끼길 바란다.

‘작은 시인들의 노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이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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