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20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과 시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협의체 구성 경과보고 발표에 이어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의 문화자치 관련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분과별 대면식에서는 문화자치와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며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의 문화 관련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시민 중심의 문화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돼 지역 문화 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집하고, 이렇게 모인 시민의 의견을 의제로 발전시키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 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