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원기념 지역순회 심포지엄 포스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7월부터 광역권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7년 개원 이래 지난해 5월 18일 사명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변경하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주된 연구 영역인 인재 개발과 직업 교육 및 직업 훈련 정책 이외에 우리 사회의 당면 현안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재개발연구본부를 신설하는 등 지역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순회 심포지엄도 ‘지역 인재로 새로운 미래를’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기반의 미래인재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광역권별 심포지엄 일정은 7월 14일(목) 부울경권을 시작으로, 8월 23일(화) 호남권, 9월 2일(금) 충청권, 9월 15(목) 대경권, 9월 27일(화) 서울에서 이를 종합해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울경권: 2022. 7. 14.(목) 14:00, 부산광역시청
- 호남권: 2022. 8. 23.(화) 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 충청권: 2022. 9. 2.(금) 14:00, 대전컨벤션센터
- 대경권: 2022. 9. 15.(목) 14:00, 엑스코
- 종합: 2022. 9. 27.(화) 14:00, 은행회관
부울경권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놓고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지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안우진 부연구위원(지역대학 졸업자의 노동이동과 노동시장 성과 :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역·산업HRD연구센터 정은진 센터장(지역 청년층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방안), 김종한 경성대 교수(부울경지역 인재집적 및 인재허브 네트워크 구상) 순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지역 인재의 확보와 양성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류장수 원장이 좌장을 맡아 부울경 지역의 전문가들과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지역의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인재개발본부를 최근 신설하고 관련 연구도 강화하기 위해 지역순회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지역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연구의 현장감을 높이고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