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 고성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540p, 2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을 펴냈다.
‘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은 중국 대표적인 테크 기업 10개 사의 발전 과정과 생존 전략을 친절하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경제 서적이다. 중국 테크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걸어 온 발자취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책은 동북아 이웃 국가인 중국의 경제 발전 스토리에서 더 나아간다.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화웨이, 바이두, 바이트댄스, 메이퇀, 디디추싱, 징동 및 핀둬둬에 이르는 굵직한 중국 빅테크 기업이 중국 내수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발전을 이룬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중국 테크 기업들이 촉발한 중국 경제 전체의 커다란 변화 흐름까지 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빅테크 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발전 과정, 전망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분석한다. 국내 테크 분야 발전을 위해 가져야 할 강렬한 변화 의지와 이를 뒷받침할 정보력을 제공한다.
‘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은 한국도 중국에 대한 편견과 갈등의 시각에서 벗어나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고성호 저자는 “중국에 대한 후진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중국 경제 발전과 테크 기업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영감과 참신한 발상의 전환에 대해 처음부터 알아볼 생각도, 의지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금이야말로 그들의 혁신과 생존 전략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국 테크 기업의 이야기는 국내 테크 시장과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을 보면 미국과 중국의 AI 분야 기술 격차는 단 15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실제로 세계 시장 패권을 주도하는 국가는 중국이란 점을 다시금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 테크 기업의 모든 것’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