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문클라리넷학원정기 연주회 포스터
문클라리넷은 6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서초동 음악플러스아트홀에서 제13회 문클라리넷학원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문클라리넷학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2005년도에 개원해 매년 2~3회의 연주회를 통해 취미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클라리넷 전문학원이다.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틈틈이 연습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아뜰리제 케이제이 대표 김효진의 사회, 문클라리넷 전속 반주자인 인채연의 반주로 총 4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연주할 곡들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곡으로 이뤄졌으며, 문클라리넷 원장과 송바이올린 원장이 속한 앙상블팀인 사마르앙상블팀과 송바이올린의 홍성우 학생의 특별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윤필원 성악가의 축하 연주가 이홍영 반주로 진행된다.
공연을 주최한 문클라리넷 문석환 원장은 “2년여 동안 연주회를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이었지만 이렇게 연주회를 하게 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준비 기간이 짧아 걱정도 되지만 모든 분이 도운 덕분에 이렇게 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우노스악기사, 역삼 그릴640, 스튜디오 엠, 송바이올린, 클라리넷하우스, 아뜰리제케이제이가 후원을 맡았다.
문클라리넷 개요
문클라리넷은 2005년 12월 서울 서초구에 개원해서 현재까지 약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쳐 갔다. 초등학생부터 70세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연 2~3회 연주회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