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Another Sense 전시 전경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 동탄아트스페이스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Another Sense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튜디오 아텍’과 ‘툴보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 같은 미디어아트 작품 속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 또 다른 감각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튜디오 아텍의 작품 ‘입자운동(粒子雲動)’은 움직이는 사람의 외향, 복장 등 수많은 맥락적 요소를 제외하고 인간의 움직임 그 자체만을 포착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흥미와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툴보이의 ‘샹들리에(Drop_ver_pink)’ 작품은 핑크색 PG형광등(식물재배용 조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들었던 세계에 새로운 도약과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빛을 담은 신비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시작한 ‘Another Sense展’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