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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제50회 어버이날·가정의달 행사 개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록일 2022년05월12일 01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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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5월 가정의 달 및 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활력 챙기세~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5월 4일 수요일 복지관 및 창포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약 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 등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사전에 약 2주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및 동성제약, 도봉구강북구약사회에서 기금 및 물품을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직원 및 전문강사를 활용해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신체 밸런스 코어 운동, 악력 테스트, 건강 퀴즈부스, 치매 예방 게임-해피테이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봉구 보건소 생명존중팀을 비롯한 도봉구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약 2년간 웃음과 활력을 잃어버린 어르신들께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즐거움과 행복한 하루를 두 손 가득 안게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걷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즐겁고 소중하다”, “복지관에 온 게 얼마 만인지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너무 즐거운데 이렇게 두 손 가득 선물도 준다”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는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웃음과 즐거움도 멀어지게 만들었지만, 복지관은 단계적으로 문을 열면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다시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여러 협력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알선, 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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