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리아라리 서울공연 포스터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 이야기부터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 떼꾼을 아버지로 둔 용감한 소녀 아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줄 공연이다.
노래, 연기, 무용, 타악연주,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이야기로 전 연령층의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극찬받은 바 있다.
◇5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이벤트 진행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5일 정선군의 캐릭터(와와군, 미토, 강새) 인형과 함께 용산가족공원을 찾아 기념사진 촬영 및 100% 선물 증정 게릴라이벤트를 진행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은 용산가족공원부터 공연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마당까지 이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형들과의 찰나의 추억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추억을 선물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이벤트 1탄인 어린이날 게릴라이벤트를 비롯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5월 가족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로는 ‘아리가 쏜다! 잊지못할 최고의 스승’을 주제로 학생들의 사연을 받아 뽑힌 한 단체(학급, 동아리 등)를 공연에 초대하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스승의 날 이벤트는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일간 사연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되며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개요
민족 고유의 사상과 리듬 그리고 정조를 지닌 민요, 아리랑의 발상지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진흥 및 가치를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대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