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과 카네이션과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과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과 에그드랍 샌드위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이 후원한 샌드위치는 가족과 단절되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86명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김현옥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작게나마 효(孝)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셨던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효(孝)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 노인 약 7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