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청소년센터가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연중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 메타몽’이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결합한 온·오프라인 혼합형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연중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320개 청소년 동아리 주도적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부스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활동 축제 부재로 발생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제61조(청소년문화활동의 기반구축)를 추진 근거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동아리 및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004년부터 10년간 ‘청소년 문화존’이란 이름을 걸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실시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청소년이 활동하고, 매년 청소년문화기획단이 기획한 다양한 테마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서울 랜드마크 및 가족·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선정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 서울과 청소년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5월 7일(토)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1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로니에공원, 신촌연세로, 보라매공원, 서울시청 등 다양한 서울 지역을 기점으로 축제마다 이벤트 및 축제 주제를 구성한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와 같이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기를 운영하면서 어울림마당을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측은 코로나19 속에서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면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며,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운영으로 현장을 찾지 않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서울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라매청소년센터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youthofseoul)를 통해 끊임없이 서울시 청소년 및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에서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