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의 의사소통지원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 공모 안내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월 22일(금)부터 5월 9일(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보완(Augmentative)하거나 대체(Alternative)하는 방법.
- 그림, 낱말, 점자 등의 상징을 책이나, 음성 출력 도구, 앱 등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가리켜 선택하거나 눈으로 응시해 의사 표현을 주고 받음.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환경구축사업은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글자판을 제작하고 지역 내 보급하는 한편, AAC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AAC 상징 개발·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500만원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자문·컨설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에게 부여되며,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은 5월 9일(월)까지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뉴스·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