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오세나, 이하 ‘센터’)는 4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센터 홈페이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성남복지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정헌 작가와 함께 ‘장애’가 낯선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했으며, 비장애인 학생이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다수의 사람들이 가졌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웹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자연스러운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기관으로서 10년간 유치원, 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웹툰에 대한 문의 사항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개요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2012년 7월 2일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의 인권 신장을 위해 설립된 민·관 합동기구다. 성남시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평등도시 성남, 그리고 인권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