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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전문가분들의 
일상과 문화 관련 소견을 작성하는 참여형 게시판입니다.

선정된 게시물은 올백뉴스에 게재됩니다
[[전문가 기고]]  자화상
자화상 정경화시인 [필명:정태화] 선인장꽃은 가시를 내밀고 있다 당신이 무작정 아픈만큼 나를 아프라고 선인장꽃은 바람 속에 가시를 내밀고 있다 새파랑게 시린 알몸에 시퍼렇게 돋아난 가시를 그 뿌리를 붙잡고 앉아 모처럼 ...
필명:정태화  |  2022-01-22
추천수 5 | 조회수 661 | 댓글수
[[일반 : 일상]]  관악산림욕장 트랙킹..
안녕하세요.. 사진찍는 원화입니다. 지난 일요일엔 가까운 근교인 안양 관악산산림욕장에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그렇게 안추워서 가벼운 산행을 하고 산행중에 만난 "힐링 트랙킹" 산우님 들과 즐거운 먹방시간도 가졌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아무쪼록 건강하고 코로나19도...
박성훈  |  2021-11-29
추천수 15 | 조회수 1104 | 댓글수
[[일반 : 일상]]  서울대공원 청계호숫길 단풍
안녕하세요.. 부처님 오신날 수종사 사진올리고 벌써 몇달이 후욱 지나갔네요. 요즈음 서울 근교에 단풍이 절정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서울대공원 지나가다가 가로수 단풍이 너무나 멋져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사진찍고 왔네요... 아내 절에 바래다 주고 온다고 하늘도 선물을 준 듯, 오전에는...
박성훈  |  2021-11-02
추천수 16 | 조회수 1622 | 댓글수
[[일반 : 일상]]  귀향일지
귀향일지 정태화시인 [필명] 파도처럼 밀려오는 바람 속을 뜀박질하며 소나기구름 하늘 아래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을 어머니 눈빛 모시적삼을 생각했다 해마다 6월 이맘때면 모심기 품앗이로 텅텅 비운 빈 집을 만삭으로 흔들리고 있을 빨랫줄을 생각했다 장독...
정태화  |  2021-06-05
추천수 36 | 조회수 4134 | 댓글수
[[일반 : 일상]]  부처님 오신날을 보내며..
안녕하세요.. 박성훈 입니다. 올 해도 부처님 오신날이 조용히 하지만 또 한번 진일보를 했습니다. 연등회 행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기쁜일이 있었지요. 저는 불자라서 더욱 기쁨이 크게 느껴졌고요, 불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유산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건 기분이 좋...
박성훈  |  2021-05-23
추천수 29 | 조회수 4308 | 댓글수
[[일반 : 일상]]  붇히지 못한 편지
TO. 1+1= 01 안녕! 나의 친구~!! 오늘이 너의 27번째를 맞이하는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그리고 오늘처럼 매일 매일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시간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우린말야. 언제나 같이하는 고뇌의 일상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보자. 찬아! 화이팅!! 하는 거다. ...
김훈희   |  2021-03-01
추천수 41 | 조회수 4338 | 댓글수
[[전문가 기고]]  거리에서
거리에서 참 사람도 많았어요 그러나 모두 쫓기는 쫓겨나는 사람들 뿐이었어요 거리거리에 네온간판 다방은 많았으나 차 한 잔 같이 나눌 사람이 없었어요 이 거리에서는 돌처럼 박혀 있을 때가 매우 슬픈 법이라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글쎄 웃고 있었지요 녀석마저 건널목 신호등에 밀...
정태화  |  2021-03-01
추천수 37 | 조회수 4182 | 댓글수
[[일반 : 일상]]  내일을 꿈꾸며
안녕하세요.. 일상을 재미나게 살려고 하는 원화 입니다. 재미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싶을때 하는게 재미나게 사는 거 같아요. 그것이 직업이든 취미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 나의 마음 본성을 지켜보면서 대자유인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이제 작년이 되어버린 가족과의 경주여행에서 찍었던 ...
박성훈  |  2021-02-09
추천수 33 | 조회수 3967 | 댓글수
[[전문가 기고]]  초생달을 바라보며
초생달을 바라보며 정경화시인 [필명:정태화] 그대 빈 가슴 차오르는 물결이고 싶다 그냥 그 물결만은 아닌 물결들 사이 사이에 은빛 지느러미 숨소리 숨겨서 날이 갈수록 덩이박 자라는 초가 그런 이아...
정태화  |  2021-02-03
추천수 33 | 조회수 2725 | 댓글수
[[일반 : 일상]]  내 나이 반 백년
내 나이 반 백년 어스름 반 백년 살다보니 내가 가고 오고 그 길이 맞는 줄 알았지만 이십대에 생각했던 나보다 좀 더 비겁하고, 존심은 어디메에 있는지.. 세상은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알아가는 게 아니라 왜 이리 두려운지.. 사람들은 지천명에 가까워지니 세상을 다 투명하게 바라볼 ...
박상열  |  2021-01-30
추천수 29 | 조회수 2579 | 댓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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