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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가 한자리에… ‘레시프로시티 2025’ 개최

오는 3월 22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5개 밴드 참여 아래 첫 페스티벌 선보여식을 줄 모르는 밴드 붐에 이어 폭발적 성장세인 J-Rock의 인...

등록일 2025년02월24일 09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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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왼쪽부터 손민욱(드럼), 심도언(보컬, 기타), 이지호(기타), 김가영(베이스)

현재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롭고도 특별한 페스티벌 ‘레시프로시티 2025’(이하 RECIPROCITY 2025)가 오는 3월 22일(토)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밴드 붐이 한창인 한국에서 J-Rock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메이저 아티스트의 내한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RECIPROCITY 2025는 ‘호혜’라는 단어 그대로 한-일의 밴드가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소개하며 전에 없던 융화의 시간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초회차임에도 독보적인 의미를 가진다.

시트린 프로덕션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총 5개 밴드가 참여하며, 각 밴드만의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스토리를 선보인다.

한국 아티스트

-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이틀 된 신발로 무리하는 애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결성된 이 밴드는 한국 개러지 록의 전통을 계승하며 청춘의 방황과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2022년 tvN ‘락쿵 파이널 스테이지’와 2024년 전주 JUMF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 불고기 디스코

70~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의 요소를 접목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의 연주는 메트로놈 없이 멤버들 간의 즉흥적 호흡으로 완성되며, 현장에서 느껴지는 생동감과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본 아티스트

- Suichu Spica (스이추 스피카)

일본 교토에서 결성돼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이추 스피카는 매스록과 포스트록 장르에 록, 팝적인 요소를 더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2023년 후지 루키-어-고-고 출연 이후 SXSW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미국, 중국, 대만 등 세계 각지의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 Johnnivan (조니반)

미국, 한국, 일본 출신 멤버들이 모인 다국적 밴드로, 70~80년대 디스코 음악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2024년 정규 3집 발매 이후 DMZ Peace Festival 등 주요 무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한국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브레멘 (BREIMEN)

5인조 얼터너티브 펑크 밴드 브레멘은 흑인음악의 리듬을 바탕으로 강렬한 에너지와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Breakthrough’, ‘Yonaki’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닥터스톤’ 엔딩곡 ‘Rolling Stone’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CIPROCITY 페스티벌 시리즈는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개최돼 신선한 아티스트에 대한 갈증을 가진 음악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전후로 오픈 리허설 및 팬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까지 준비돼 있다.

양국 밴드들이 만들어갈 환상적인 무대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2월 20일 오픈하는 인터파크 티켓을 놓치지 말자.

공연 개요

- 공연명: RECIPROCITY 2025
- 일시: 2025년 3월 22일(토)
- 장소: 홍대 무신사 개러지
- 티켓 가격: 9만9000원(전석 스탠딩)
-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
- 러닝타임: 270분(예정)
- 주최: 시트린 프로덕션

공연 문의
- 시트린 프로덕션 (inquiry@citrineculture.net)

시트린 프로덕션 소개
시트린 프로덕션은 2024년 설립된 공연 전문 프로덕션으로, 국내 및 해외의 유수 밴드의 공연을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 특히 시트린만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를 발굴해 한국의 음악 팬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짧은 기간임에도 강력하게 성장 중에 있다.

박상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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