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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작가들 ‘봄을 그리다 展’ Space M 갤러리 개최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만나교회 Space M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해

등록일 2025년02월07일 14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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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 ‘봄을 그리다 展’ 리플렛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이기 위해 만나교회와 함께 주최해 ‘Space M 갤러리’ 공간에서 진행한다.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는 ‘봄을 그리다 展’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서 자연의 아름다움, 일상 속의 소소한 순간들 그리고 그들만의 감정을 담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작가들이 그린 다양한 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눈과 마음으로 본 세상이 어떻게 펼쳐졌는지 함께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참여 작가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강태원, 김태영, 김태현, 신익수, 송진현, 윤성훈, 최우석, 황진호)이며,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한마음복지관에서 미술 작가를 꿈꾸는 미술취미반(Hobby Art) 예비 작가 4인(김동건, 김혜연, 송우섭, 이승준)이 함께 참여했다.

작품은 총 35점으로 구성되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로 전시된다.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야탑동에 위치한 만나교회 1층 Space M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영미 성남시한마음복지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전시회를 개최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한마음복지관 소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권희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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