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가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여가시간 활용과 또래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청소년 특성화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특성화 동아리는 PBL(Problem Based Learning)에 기반한 자기주도형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사형 꿈을 찾고, 효과적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익히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창의 목공 △글로벌 △요리 △기자단 △핸드메이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 연령까지의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각 동아리마다 10명~20명 내외다.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원으로 가입한 청소년은 4월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동아리실은 물론 댄스 연습실과 청소년 전용공간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특성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스스로가 또래와의 건전하고 활기찬 관계 형성을 통해 자기 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특성화 동아리 단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랑청소년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의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고드림, 스마트 융합을 지원하는 스팀교육,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