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 전문기업 페스트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자서전 무료 출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트북은 블로그에 쓴 글을 ‘원고화’해서 출판해주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200여명의 정식 작가를 배출했다. 자서전 출판 서비스는 페스트북이 이번 달부터 새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전문 에디터와 인터뷰를 통해 한 권의 자서전을 만들어 내는 서비스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서전은 교보문고, 아마존 같은 대형 서점에 유통된다.

페스트북은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싶지만 글쓰기가 친숙하지 않거나, 시간 여유가 없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출판 서비스다. 자서전 출간 이후에는 페스트북의 도움을 받아 개인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인생 2막을 위한 퍼스널 브랜드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1등에게는 약 500만원 상당의 무료 출판권이 지급된다. 페스트북 마형민 대표는 “누구나 책 한 권을 낼 정도의 인생 스토리는 있다. 인생 2막으로 전환이 필요한 베이비부머 세대 부모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페트북은 공모전 참가자에게 내부 심사를 거쳐 500만원 상당 자서전 무료 출판 및 휘닉스 평창 리조트 숙박권(1명), 자서전 출판 30% 할인권(5명)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페스트북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부모님 자서전 선물하기’ 캠페인을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트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개요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을 출판한 뒤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효과적인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