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커뮤니티
뉴스등록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맨위로

가정 내 평등 캠페인 영화 ‘시이퀄’ 공개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 가정 내 평등은 있을 수 없다.

등록일 2022년02월23일 16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리엘(Ariel)이 ‘남성은 다른 남성들과는 공평하게 짐을 짊어지면서 왜 아내와는 그러지 않을까?’라는 시대의 화두를 던지는 영화 ‘시이퀄(#SeeEqual)’을 공개했다.

아리엘은 가정 내 평등을 주창하며 2015년부터 전개해 온 수상에 빛나는 캠페인 ‘셰어더로드(#ShareTheLoad)’를 이번 영화를 통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수많은 인도 남성이 가사를 돌봤고, 이를 통해 남성도 집 안에서 허드렛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73%[*]는 다른 남성이나 룸메이트와 가사를 분담했지만, 아내와 집안일을 나눠서 했다는 남성은 25%에 불과했다. 다른 남성과 함께 지내면서 가사를 분담했던 남성도 정작 아내와 함께 살 때는 집안일에 무관심했다. 더욱이 여성의 80%는 배우자가 집안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나 몰라라’는 오랜 무의식적 편견이 불러일으킨 사고방식의 문제다. 아리엘은 집안일을 나눌 때 비로소 진정한 양성 평등을 일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 가정 내 평등은 있을 수 없다.

영화: https://www.youtube.com/watch?v=DA64FF7MR58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이퀄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성은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평등을 거부하며 남편에게 남성도 집안일을 할 수 있다고 꼬집는다. 친구나 형제 혹은 커플일 수 있는 아래층 남성들은 변화를 거부하지 않는 현대의 남성을 대변한다.

아리엘은 7년간 셰어더로드 캠페인(https://www.ariel.in/en-in/about-ariel/share-the-load/the-share-the-load-journey)을 통해 가정 내 불평등에 맞서 왔다.

P&G 인도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패브릭케어 사업부 부사장인 샤랏 베르마(Sharat Verma)는 “P&G는 아리엘의 셰어더로드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대화를 도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G는 앞으로 우리 모두가 짐을 나눠질 수 있도록 오랜 무의식적 편견과 상황을 바로잡고 싶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속도라면 135년이 흘러야 여성과 남성이 완전한 ‘평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남성끼리는 자연스러운 평등이 남녀 사이에도 이뤄지기까지 135년을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이퀄은 ‘남성은 다른 남성들과는 공평하게 짐을 짊어지려 하면서 왜 아내와는 그러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 가정 내 평등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2200570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박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교육/서적 공연/전시 일상생활 IT/과학 문화공감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