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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술동아리 작품전시회 ‘생각을 그리다’ 개최하다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미술동아리 작품전시회 ‘생각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등록일 2022년11월11일 16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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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동아리 ‘CRE:D’ 단체 작품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미술동아리 작품전시회 ‘생각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생각을 그리다는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술동아리 ‘CRE:D’의 개인, 단체작품 전시, 컵 만들기 활동, 청소년작품 굿즈 판매 등으로 10월 28~30일 3일간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큰나무동 청개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활동 과정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사진 △전사 컵 △아크릴 작품 △공동작품 등 다양한 구성과 작품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전시된 작품 중 일부를 컵에 전사하는 나만의 컵 만들기를 함께 운영했다. 청소년 작가가 직접 선택한 작품으로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해 전시를 관람한 뒤 인상 깊은 작품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11월 12일에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보라매플리마켓에서도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술동아리 CRE:D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CRE:D는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레오나르도 다빈지, 피카소, 마르세 뒤샹 등 역사 속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사람들의 13가지 생각 도구를 활용해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신의 창작 경험을 통해 ‘생각’의 구조에 대한 알아차림이 있었으며, 발상법을 단계별로 나눠 직관과 상상력 그리고 창조성을 끌어내는 시간을 통해 자신 안의 생각들을 표현했다.

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린 그림들 속에 나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며 “이러한 나의 이야기를 전시회 통해 많은 사람에게 들려줄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지난 시간 동안 생각해 그린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직접 선택한 작품으로 굿즈까지 제작돼 청소년 작가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상미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예술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전시회를 통해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요

동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이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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