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공연 클래식 콘서트 월간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8월호 ‘클래식으로 만나는 동물들의 신나는 축제-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발매 예약을 시작했다.

쿰아트는 클래식 공연 활성화를 목표로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란 제목의 정기 구독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6월호 ‘여름’을 시작으로 12월호 ‘메리 크리스마스!’까지 월간 정기 발매되며, 매월 차별화된 주제로 월 1회 수요일 오전 11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8월호 주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동물들의 신나는 축제-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로, 생상스가 그려낸 여러 동물들의 캐릭터를 쿰아트 특유의 해석이 곁들여진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주 해설도 곁들여진다.

쿰아트의 8월호 ‘클래식으로 만나는 동물들의 신나는 축제-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콘서트는 8월 17일(수요일) 오전 11시 판교 성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연주에는 쿰아트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한혜리를 비롯해 첼리스트 왕혜진, 피아니스트 허자경,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만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만원이며, 공연 예매는 네이버 예약(쿰아트)을 통해 할 수 있다.

12월호까지 발매될 쿰아트의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는 매월 수요일(11월 15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9월호 ‘싱 투게더’ △10월호 ‘우리의 가을’ △11월호 ‘콰르텟의 완벽한 화음’ △12월호 ‘메리 크리스마스!’까지 매월호 차별화된 주제의 연주와 해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월간 구독 콘서트를 시즌권으로 예매하면 관람료 20% 할인과 좌석 우선 배정, 쿰아트 이벤트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쿰아트 개요

쿰아트는 ‘좋은 음악이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모토를 갖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2020년 창단한 예술단체다. 창단 이후 △세상을 춤추게 하라-구글 어스와 함께 하는 춤바람 여행 △쿰아트-뉴 제너레이션 콘서트 △3차원으로 즐기는-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쿰아트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 등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Qum은 아랍어로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히브리어로는 ‘일어서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