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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 박현주 작가 에세이 출간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는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등록일 2022년05월26일 08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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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 박현주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48p, 1만3000원

바른북스 출판사가 박현주 작가의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 신간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는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박현주 작가는 돌이켜보면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밖에서 찾아 헤매느라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 세상은 넓고 나보다 행복한 사람들만 넘치고, 매번 상처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그는 지금 티켓 한 장을 움켜쥐고 다른 세상을 꿈꾸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면 스스로 불행 열차에 올라타는 것과 같은 사람에게 집중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장애물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에는 극복할 수 있는 장애물도 넘을 수 없는 마음의 성벽이 돼 더 험난한 가시밭길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박현주 작가는 불행은 언제든 행복으로 바뀔 수 있고,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다르고 지금 발밑에 돌부리만 가득하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불행한 것은 아니다. 꽃길이 아니면 그 길에 씨를 뿌리고 새로운 꽃길로 가꿀 수 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꽃길을 쫓는 것보다 자신만의 길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

이 책은 지금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 상처 주는 것들은 대부분 타인이 아닌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을 직시하도록 하기에 추천한다.

◇저자

박현주

읽고 쓰고 꿈꾸는 사람이다.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어바웃 번아웃’, ‘글로 모인 사이 4’,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걱정 인형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1장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잖아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거 좀 조용히 갑시다
‘착한 딸’을 로그 아웃 합니다
저는 받지 않을게요
나쁜 인간 수집가
더럽고 치사한 일이 되지 않으려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검은 양과 희생양

2장 때론 아프다는 말조차 힘들다

괜찮아질 거라는 거짓말
‘불안’ 질량 보존의 법칙
‘마음 방역’이 필요할 때
외향성을 강요하지 마세요
도둑맞은 자존감
지우고 싶은 기억들
너무 애쓰지 말자
죄책감은 개나 줘버리자
좋은 게 좋은 거란 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도 아닌데

3장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

친구인가 호구인가
자꾸 넘어오지 마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내가 예민한 게 아니고 네가 무례한 거야
구원자는 없다
원더우먼이 될 수 없는 이유
인정에 살고 인정에 죽고
나는 자주 배가 아프다
가스라이팅을 조심하세요
일단 나부터 챙길게

4장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감정엔 유통기한이 없다
너무 붙지 마! 아프잖아!
되면 되고 안 되면 말고
조금 비겁하면 어때
거울과 친해지세요
내 인생의 B컷과 공존하기
어차피 안 변해
꼭 백조가 되어야 할까?
상처 준 사람은 없었다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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